무상급식, 벗님은 전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복지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너무 빈곤하야 아이들 수저 위에 밥 한 술도 올려줄 수 없는
가난에 찌들어 버린 국가로 우리나라가 전락한 상황이아리면, 이런 최소한적인
복지정책을 펴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보게 될테지만, 남아도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무상급식 반대 광고에도 수 억을 쏟아붇고, 잘 살아있는 강을
살려야한다며 수 십 조씩 남용하며 환경을 파괴하고, 기득권 층의 호주머니로
국민들의 재산을 쏟아붇고 있는 현실에서 정작 아이들의 굶주림조차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런 국가에 대해 어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심심하면 거론하는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G20을 열 번, 스무 번을 개최한다해도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복지조차
갖추고 있지 못한데, 이런 현실을 바로잡고 최소한적인 보호망으로서의 국가의
책무, 즉 기초적인 복지정책들을 펴는 것에 대해서도 나라가 망하네 마네 하며
정치인들의 언변에 놀아나고 있는데. 무상급식, 대한민국이 이 정도 못합니까.

훗날 선진국 반열에 오른 후에 오늘의 현실을 바라본다면, 정말 코웃음을 치고
말겁니다. 애들 밥 먹이는 것조차 저렇게 난상토론을 하고 있었으니, 나라가
얼마나 엉망이었겠냐고, 얼마나 썩은 정치인들이 나라를 쥐고 흔들었겠냐고.

제발,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
이런 한심한 얘기들을 언제까지 계속해야할까요. 우리 모두 지쳤잖아요.


우리 나라는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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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1.06.15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무상급식.. 저는..
    자기 자식들은 충분히 먹여살릴 능력있는 중산층에게
    꽁짜밥주고 선거표를 매수하려는 더러운 포퓰리즘 정책으로만 보입니다.

    • BlogIcon 벗님 2011.06.16 0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국민의 세금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는 것이라
      공짜밥이라는 말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으며,
      선거표 매수라는 건 막거리나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몇 만원처럼
      당선을 목적으로 일회성의 불법적인 이익을 취해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되며,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는 것이 어떻게 더럽다는 것인지,
      기초적인 복지정책을 펴는 것이 과연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볼 수 있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님의 의견으로 토대로 재구성해보면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복지정책으로 사람살기 좋다고 여겨지는 유럽국가들은
      더러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똘똘 뭉쳐 선거표를 의식해서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했던 것이군요, 1970년경부터..

      고운 하루 되세요. ^_^

    • 신밧드 2011.07.06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직간접세 비율이 얼만지 아십니까? 절대 공짜밥 아니거든요. 님은 님이 다니는 도로가 공짜라고 생각하세요? 신호등 가로등은 어떻고 거기에 들어가는 전기 모두 우리가
      낸 세금입니다. 우리의 세금을 어떻게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대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2. LOL 2011.06.16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0대인데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왜?
    어차피 지금 30, 40대들의 자식들은 우리들의 호구가 될테니깐요. ^.^
    저희 세대도 15년 후 주요근로계층이 되면 정치세력화 해서 그 혜택 받을 것이고 그외에 무상의료, 노인복지 등등 악랄하게 다 챙길겁니다.
    현재 1500조 국가부채, 1000조 가계부채 뒷감당에 몇배나 살 더 붙여서 지금 40대들의 자식들에게 세금폭탄 고스란히 물려줄테니까요.
    나라가 그리스처럼 망하든지 말든지... 우리 세대가 핵심근로계층으로 일하면서 윗세대들 건강보험, 국민연금 빵꾸나는거 월급으로 매꿔주고 기타 지자체에 무상급식 재정부담 했던것 만큼 몇배나 더 뽕을 뽑을겁니다.

    지금 유아나 초등학생들은 아마 나중에 커서 1인당 몇억씩 빚더미 떠앉을테고 77만원 세대가 되겠죠.
    뭐 어떄요? 보편적 복지가 대세라는데.. 지들 알아서 잘 해결하겠죠.

    그러니 지금 학부모들은 애들 공짜점심 잘 먹이고 훌륭히 키워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우리 세대가 덤태기 씌울 명분이 생기죠.
    30년 후에 초고령 사회가 될텐데, 애 한명당 우리가 몇명씩 달라붙어 빨대 꽂아서 쪽쪽 빨아먹어주죠.

    • BlogIcon 벗님 2011.06.16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 혹시 엄청난 복지국가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들 밥 한 술 먹인다고 나라가 망하는
      그런 허접한 나라는 아닙니다. 그런게 어디 나라겠습니까.
      혹시 궁금하실까봐 포스트 본문 하단에 그래프를 하나 올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디 즈음 위치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즘은 민주주의 국가, 복지국가라고 부르긴 하지만,
      정말 그 나라가 우리나라인지 의심스러워지긴 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_^

    • 신밧드 2011.07.06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20대 맞나 의심스럽네. 문제 의식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답답하다. 님은 나라 망할까봐 국방이나 경찰도 직접 고용해서 하시든지 스스로 챈기셔야겠네요. 무기 사는 거 군경찰 밥먹고 옷입히는 것도 다 돈인데...

  3. 늦은 봄 2011.08.22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배부른 토건업자들 배를 불려주고,
    자신의 콘크리이트 기념비를 위하여
    국민 피 같은 세금 수조원을 강바닥에 쳐박고,

    서울시민 몇사람들만이 가보게될 둥둥섬인지
    떠 내려가는 섬인지에
    업청난 돈을 쳐바르는 것은 모르쇠하면서

    세금이 어떠니 부자집얘들도 세금으로 밥먹이자는 것이냐는둥
    허구맹랑한 삽질 멘트를 날리는 자들을 보면
    두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하나, 자신은 우리나라 3%에 들어가는 귀족이므로
    우리아이들이 가난한 얘들이 먹는 급식소 밥을
    절대 같이 먹일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귀하므로
    다른 빈민얘들과는 절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은
    가증스런 된장남녀들이거나,

    또 다른 하나는
    형상은 인간이나
    대가리에 온통 부패한 오물만 잔뜩 담고 살아가는
    사람 축에는 전혀 들지 못하는
    기생충 같은 족속이라는 점이다.

    • BlogIcon 벗님 2011.08.2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까운 점은 현실을 그릇되게 왜곡하고 있는 보수 언론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같은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사실들을 찾아보면 선명하게 보일텐데..

      고운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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