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하냐, 괜찮더냐.
단 하루 테스트 삼아 잠깐 써보았을 뿐입니다.


아직은 평하기 이르더냐.
조금 더, 야외에서 한 번 써보아야겠습니다.

사용하긴 어렵더냐.
그렇진 않사오나 잠시 긴장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멋지게 생긴 상자를 열었는데..


그래, 열었는데?
설명서가 한자로 되어있는 터라, 읽기 어려웠나이다.

어허, 그것이 문제이더냐?
아니옵니다. 당연히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일어서야 할 머리가 그저 바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고장이더냐?
아니옵니다. 사용법이 미숙한 탓이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던고?
앞에 조이스틱을 살포시 눌러주고 있으면 바로 머리가 들립니다.


오호.
조이스틱을 위로 올리면 스마트폰의 시선도 위로, 아래로 내리면 스마트폰의 시선도 아래로 조정되었사옵니다.

그래.
그런데, 좌우로는 움직이지 않았사옵니다. 몸통을 서서히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조이스틱의 모양이 좌우 위아래 모두 움직이게 되어있더냐.
그렇습니다. 조금 더 써보니 좌우로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했는데?
조이스틱은 살포시 한 번 눌렀습니다. 그러자 좌우로 조정할 수 있었고, 몸통을 좌우로 돌려도 고정된 위치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신기할 노릇이로고.
다시 조이스틱을 살포시 한 번 눌러주면 몸통을 돌려 좌우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그 기능이 전부이더냐?
제가 산 구성품 중에는 리모컨이 들어있지 않아서 조이스틱으로만 조정할 수 있었사옵니다. 

사용시간은 어떠하더냐?
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아직 그렇게까지 써보진 않았습니다.


배터리의 잔량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더냐?
조이스틱 위에 LED의 깜빡임 횟수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에 네 번씩 깜빡이면 75% 이상 남았다고 합니다.

무게는 어떠하더냐?
약간 묵직하긴 한데, 그렇다고 팔이 아플 정도의 무게는 아니었습니다.

크기는?
이 정도면 적당히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크기인 것 같습니다.

단점은?
아직 많이 써본 것은 아니라 잘 모르겠으나 혹시 고장 나면 AS는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의 너의 질문에 답해 보아라, 그래 정말 지속해서 사용할 것 같으냐?
평상시에는 가지고 다니지는 않겠지만, 어딘가 나간다면 들고 갈 것 같습니다.

들고 다니면 부끄럽지 않겠느냐?
에이 설마 누가 이런 걸 가지고 다닌다고 부끄러워하겠습니까.

성능은 어떠한 것 같으냐?
제가 이것을 처음 써보는 것이라서 비교는 아직 어렵습니다만 없는 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누군가에게 권할 수 있겠더냐?
아직은 거의 써보지 않아서, 조금 더 써본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의심하느냐?
아닙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존재함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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