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맥주를 섞어먹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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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를 섞어먹는다는 것

소주와 맥주는 그 자체만으로 상품으로 출시되었지만 아주 흔하게 둘을 섞어먹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둘을 섞어 먹는 것을 소맥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안섞어 먹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런데 이걸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생각해볼때 소주와 맥주를 따로 마셨을때 맛이 있다면 둘을 섞어 먹겠는가? 당연히 그게 아니다 보니 둘을 섞어먹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고 그 말은 곧 서로의 맛이 섞이면 맛이 더 좋다는 뜻으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둘을 섞어 먹는 다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하면 소주와 맥주를 섞어놓은 상품을 판매하면 쉽게 해결이 될 듯 한데 또 그렇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소주와 맥주 종류만 합쳐도 10종류는 되는것 같은데 이 상품들을 섞기에는 밸런스가 문제가 있는건지 정식으로 출시하는 경우는 아직까지 없다. 정작 술을 섞어 먹는 사람들은 술의 종류를 맥주와 소주 두종류로 나누고 그 둘을 섞기만 할뿐 술의 종류까지는 따지지 않는데 말이지


과연 소주와 맥주를 섞은 상품은 판매를 할 날이 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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