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아래의 강연을 보고 있는 동안에 참 부끄러워집니다.


볼품없는 어휘력과 적확한 단어도 잘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벗님으로서는 이런 강연에서
만약 강사와 눈이 마주치면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정치인 유시민이 아닌, 저자 유시민이 말하고 있는 '글 잘 쓰는 법'은 저자의 체득된
삶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상당한 설득력이 느껴지며 본받아야할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벗님은 말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목소리가 크다거나, 논리적이지 않음에도
억지주장으로 이를 대신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할 기회를 빼앗는 것을 말함이 아닙니다.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담아 화술은 좀 어눌하더라도, 제대로 된 정리된 이야기를 펼쳐놓는 것이 이 '말을 잘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누군가 적어준 원고를 단순하게 읽고 있는 탈렌트들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안 정리나 물건 정리처럼 눈에 보이는 정리 외에도, 머리 속에 담긴 생각들을 정리하는 습관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꼭 물려주고 싶은 유산입니다.

책읽기와 말하기와 글쓰기

위의 동영상을 보시기 위해서는,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굳이 이렇게 언급해드리는 이유는, 시간이 나실 때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입니다.

관련 포스트 :
- 유시민이 말하는 '글 잘 쓰는 법' ( http://kbeom.com/tc/75 )


 


'{이슈} 공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향기  (0) 2008/06/30
creep을 잘 부르던 친구  (0) 2008/03/24
오늘의 한 마디 - 바름  (2) 2008/03/11
오늘의 한 마디 - 씨앗  (0) 2008/03/10
오늘의 한 마디 - 본분  (4) 2008/03/07
유시민 - 글 잘 쓰는 법  (8) 2008/03/03
Jimi Hendrix - 예술가라는 건  (4) 2007/12/30
즐거운 개그맨 한 명  (6) 2007/12/26
노래를 듣는 다른 시선 하나  (4) 2007/12/04
루이스 칸 - 사람을 생각하는 건축가  (0) 2007/10/21
그래, 디워 볼란다!  (6) 2007/08/07


블UP! 해주세요.^^ 한RSS에서 구독 Feed Burner RSS-벗님의 작은 다락방 Google에서 구독 위자드닷컴에서 구독 벗님의 작은 다락방

Creative Commons License 벗님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daeil.tistory.com/trackback/616 관련글 쓰기

  1. Subject: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Tracked from 시리니 2008/03/03 18:12  삭제

    저는 매일마다 일기를 씁니다.그냥 별 일이 없더라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고어떤 생각을 하면서 보냈고 내일은 뭘 해야 하니까어떻게 보내야겠다... 등등. 스스로에게 쓰는 글이니까때론 형식도 없고 때론 맞춤법도 무시하고 또 때로는아예 문장 자체에 개연성조차도 없습니다.반면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 저도 모르게살짝 긴장을 타기 시작합니다.\'이게 맞춤법에는 맞는 말일까?\' 부터 시작해서용어 선택이 적절하게는 된 것인지, 혹은 이 글을 읽을 때불쾌감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초하(初夏) 2008/03/03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관련 글을 읽었답니다. 참 잘 쓰는 사람이란 생각을 매번 합니다.
    블로그로 글 잘 쓰는 방법을 소개한 제 글도 엮어놓습니다.

  2. 2008/03/04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B군 2008/03/1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 BlogIcon shyjune 2009/08/1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벗님 글 잘 쓰시는 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