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방송 KBS, '가을 프로그램 개편안'을 맞이하여, 누구를 향해 딸랑딸랑 종을 흔들어댑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 - 폐지(명칭을 변경하고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 편성)
- 특파원 현장보고, 아시아 투데이, 아시아의 창, 한국사 전 - 폐지 - 단박인터뷰 - 폐지(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대체된다고 하지만, 성격이 다르기에 폐지와 동일) - 정관용, 윤도현 - 교체(비판적인 성향을 보이면 바로 교체) 시사성 있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폐지되어 버리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던 시사 프로그램들은 하나같이 폐지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직접 정부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역사를 통해서 혹은 외국의 사례를 통해서 비판을 하던 다른 여러 프로그램들까지도 모두 폐지시켜버리고 있습니다. 저 개편이 이루어지고난 이후에 KBS에서는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을까요? 경험해보지 못했더라도 그 모습을 쉽게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중요하지만, 정치적이고 시사적인 이야기에는 입을 다물고 희희낙락 연예인들의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과 1년 365일을 스포츠와 영화, 드라마를 무장하고 케이블TV와 경쟁하는 TV시청료(혹은 TV시청세)가 아까운 그런 지상파 채널이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를 현 정부에서 원하고, 또 원했기에 전임 KBS사장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는 명목하게 보장된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혹시 시사 프로그램들을 폐지하면 정말 방송국의 수익이 오르게 되는 것일까요? ( 이건 지나가는 개도 웃겠습니다. ) 국민의 언론을 표방하고있는 KBS에서 이처럼 시사 프로그램들을 모두 폐지해버리고나면 바로 그토록 염원하는 찌라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기 전까지는 시사성 짙은 프로그램을 KBS에서 만나는 건 포기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덜 보던 TV, 이제 더 보지 않게 되겠네요. TV안보기 운동, KBS에서 적극적으로 표방하고 나섰나봅니다. 그나저나, 딸랑딸랑거리는 소리가 참 거슬리네요. 관련 기사 : 벗님의 관련 포스트 : - 이 TV편성표를 맞춰보세요. ( http://daeil.tistory.com/858 ) - 언론탄압에 구부러져버린 펜 ( http://daeil.tistory.com/819 ) - 언론독립? 그런게 있기는 있었나? ( http://daeil.tistory.com/803 ) - KBS의 사장이었던 그저 국민의 한 명 ( http://daeil.tistory.com/800 )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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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윤도현은 좌빨이 아니다.
Tracked from 소년의 눈, 소녀의 귀 2008/11/03 09:49 삭제소문이 사실이었나 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도중 하차에 대한 정치적 외압설 말이다. 떠도는 소문들 나중에 보면 다 사실이라는 연예계 속설도 있지만, 고재열 기자의 블로그에 드러난 팩트를 살펴 보면 이건 뭐 거의 사실이라고 보면 된다. 분명 잘못된 일이다. 전 정권과 친한(혹은 친해 보이는) 가수라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켜 버리다니. 거 참 황당한 노릇일세. 윤도현이 러브레터에서 정치적인 발언 한번 한 적 있었나?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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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8년 11월, 종부세와 미네르바와 시사투나잇
Tracked from With Sunny Side Up 2008/11/14 13:03 삭제1. 헌법재판소가 종합부동산세의 세대별 합산산정방식이 위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는 유명무실해졌다. 헌법재판소 판결 전문 보기 사건번호 2006헌바112 사건명 구 종합부동산세법 제5조 등 위헌소원 1. 사건의 개요 청구인들 및 제청신청인은 주택 또는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2005년분 또는 2006년분 종합부동산세의 부과처분을 받고, 이에 대하여 그 처분의 취소를 구하거나 납부 후 경정청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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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소리가 참으로 요란한 요즘입니다.
성능좋은 커널형 이어폰을 하나 구매해야할 모양입니다. ^^;
고운 하루 되세요. ^_^
이미... 뉴스 내용은 딸랑 딸랑 이더군요... ㅠㅠ
ㅎㅎ, 아마 뉴스에서 쇼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모양입니다. ^^;
고운 하루 되세요. ^_^
" 시사 프로그램들을 폐지하면 정말 방송국의 수익이 오르게 되는 것일까요? "
아... 정말 시원하고도 답답한 한 마디입니다. 답답하네요.
제 블로그로 부분펌질 해갑니다. 원치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_ _)
출처만 밝히시면 괜찮습니다. ^^
고운 하루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