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확정기변(유심기변) 가능 여부 및 효과 있는지 없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 알뜰폰도 확정기변을 해야 할까요?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알뜰폰은 유심기변으로 충분한가요?
아마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작업은 알뜰폰 통신사마다 정책이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알뜰폰 확정기변(유심기변) 가능 여부 및 효과 있다 없다
요즘은 휴대폰 사용자 중 10명 가운데 9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추세인데 일반 폴더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70~80대 이상 되는 노인 혹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학업 혹은 현재 하는일에 지장이 있는 사람이 아닌 경우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통신비가 이전 폴더폰에 비해 많이 나온다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스마트화해지며 많은 기능들을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게 되자 이는 곧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통신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회선을 임대에서 사용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알뜰폰 통신사도 많이 있는 상황인데 과연 알뜰폰은 확정기변의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 확정기변이란?
확정기변은 말 그대로 휴대폰의 소유를 본인명의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확정기변은 분실시 대처와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자급제 휴대폰이 아닌 이상 통신사를 통해 개통하는 경우 100% 확정기변이 되어 출고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명 가개통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박스도 오픈하지 않고 기기만 전산에 등록하는 방식과 박스를 오픈하고 개통을 시켜 의무통화시간만 채워넣은 가개통이 있는데 이들 모두 확정기변이 이루어진 상태기 때문에 중고거래를 하게 되면 유심기변만 가능하다고 판매자가 미리 말을 하는 편입니다.
- 확정기변을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나요?
확정기변을 하지 않을 경우 생기는 불이익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급제 폰의 경우 확정기변을 하지 않는다 하여 생기는 불이익같은 것은 분실되었을때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없습니다. 통신사 약정 후 휴대폰을 구매할때는 자동으로 확정기변이 되어 휴대폰을 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중고거래를 할때가 문제가 되는데 위약금과 할부금을 모두 납부하지 않아 정상해지를 하지 않은 휴대폰을 거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확정기변이 되지 않는데 거래를 마친 상황에서 휴대폰을 분실할 경우 휴대폰을 찾을 방법이 없으며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전 사용자가 휴대폰 분실처리를 해버리면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될 수 있습니다.
- 알뜰폰도 확정기변이 가능한가요?
정확히는 알뜰폰이라는것은 없으며 알뜰요금제만 있을 뿐인데 이 부분은 알뜰폰 통신사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물어보는게 낫다라는건데요 예를들면 헬로모바일은 고객센터 통화 후 휴대폰의 일련변호 및 IMEI 번호를 알려주고 해당 휴대폰이 정상해지가 된 휴대폰인지 확인하여 확정기변이 진행됩니다.
그에 비해 KTM모바일은 별도의 작업 없이 유심기변 혹은 번호이동을 했을 경우 자동으로 본인의 휴대폰으로 확정기변이 이루어집니다. 헬로비전 및 이야기알뜰폰에서는 확정기변을 유도하여 5G 사용자를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업체마다 다른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며 중고폰 거래시 귀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최초 휴대폰 주인이며 휴대폰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성격이라면 굳이 확정기변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저는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하나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기변은 따로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알뜰폰 확정기변(유심기변) 가능 여부 및 효과 있는지 없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분실과 관련된 문제가 없을 경우 확정기변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없다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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