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93495.html )
네이버의 막강한 파워의 원천은 '국내 최고 페이지뷰를 자랑하는 독보적인 1위 포털사이트'라는
입지였지만, 이제는 그와 같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와 같은 양상이 표면적으로 들어나게 된 것은 폐쇄적인 정책과 더불어 특정 키워드들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키거나 조작하는 불합리한 행태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는 의견에 철저하게 부인하고 기만하며, '믿음이 가지 않는 정부'와 비슷하게 대처했었습니다.
촛불문화제라는 국민적인 공분이 일어났을 때, 네이버는 철저하게 무시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기사들만을 상위에 올려놓는 그다지 중립적이지 못한 행태를 띄고 있었습니다.
댓글 시스템을 보다 선명하고 투명하게 개선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댓글의 영역은 이미 알바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는 의도적이었는지 모르지만, 댓글들도 점점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이런 엉뚱한 길을 걷고 있을 때, 다음은 시민들의 열린 광장처럼 조성된 '다음 아고라'를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었습니다. '블로거 뉴스'라는 보다 새로운 차원의
열린 광장을 이미 시도했던 다음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아고라'는 조성할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의 '아고라'가 만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아고라의 활성화는 조중동에게 막강한 대적 상대가 나타났음을 의미합니다.
사실을 조작하고 호도하던 조중동의 불편한 행적들이 아고리언들에게 너무도 쉽게 사실인지가 되고,
또한 놀림과 조롱거리가 되어버리니 조중동으로서는 상당히 체면이 깎기는 노릇입니다.
물론 신문매체로만 세상을 읽는 분들에게는 아직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긴 합니다만.
조중동 폐간운동이 다음 카페를 비롯해 여러 단체들에서 시작되었고, 여러 사건들을 토대로 조중동은
다음 측에 더 이상 뉴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릅니다. 발표가 있은 직후부터 몇 일
동안 다음의 주가는 폭락됩니다.
개인적으로 조중동의 영향력이 인터넷 상에서 얼마나 미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아심이 들어
이에 대해 조용히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찾아보게 된 두 군데의 사이트(A, B)에 대한 이미지를 잠시 보여드립니다.
아래 보시는 것은 두 업체의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동안의 주가 변동 그래프입니다.
아래 보시는 것은 두 업체의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90일 동안의 누적 순매수, 순매도 상위 도표입니다.
맞추셨을지 모르겠지만, A업체는 다음, B업체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의 순매수와 순매도를 확인해보면, 최장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 90일이었기에
이 도표를 제시하였지만, 당일, 1일전, 7일전 등등 확인해볼 수 있는 내용들마다 지속적으로
외국계 투자자들은 팔자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미래에셋이 이 매도 폭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나 많이 사들이고 있었지만,
등락폭을 커버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주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감추고 모른 척 하려해도 잠깐 확인해보면 쉽게 보이고 맙니다.
네이버와 다음, 어디가 위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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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야 장기적으로 볼필요가 있지만 타이밍상 조중동에서 다음을 압박하는 뉴스가 나오고 다음에 다음 상승, 네이버 추락 아주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
정말 웃기네요.ㅎ 조중동에서 기사를 그렇게 써놓고 오히려 증시가 상승 네이버 하락이니 ㅎ
알바가 설쳐도 리플보다 추천수로 눌러주는 다음이 짱!
다음에 한표 주고싶네요. NHN보유중이지만...ㅎㅎ
쩝!....할 말이 없어진다....
조중동은 다음에 뉴스를 서비스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잘 한 일이다. 조중동 폐간의 전초작업이다. 조중동은 이제 폐간을 예고한 것이다. 여론을 왜곡하고 국민을 우롱한 이들의 죄는 너무 크다. 이제 이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면 우리 국민은 화합과 평화의 노래를 합창하게 될 것이다. 조중동 없는 다음은 꽃노래가 흘러나올 것이다. 다음에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
자세하게 정리한 내용 잘 봤어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참 흥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네이버는 대선때를 제외하곤 촛불 시위에 긍정 및 부정에 대한 기사 비율로 따지면
앞도적으로 긍정에 대한기사가 많습니다.
중립이 아니라 걍 압도적으로 긍정에 대한 기사가 많죠.
의심가면 걍 하루에 한번씩 타이틀 뉴스만 보심 됩니다.
뭐 게시판 문제는... 좀 심각하다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현제의 결과는 네티즌들에게 가장 필요한때에 가장 중요한 공간을 제공한
전략이 우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좀 우려스러운 부분은... 현정권의 기준으로 보면 다음이 좀 위태해 보이기도 하고
조금 슬프기도 하군요.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은 걍 20년 전의 정권을 고려해보신다면
다음이 얼마나 위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 대충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