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번호로 걸려오는 국제전화 극혐

010 번호로 걸려오는 국제전화 극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국제전화가 010으로도 가능한가요?

불가능하긴 하지만 조작을 통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본인이 걸려온 전화가 조작된 번호인가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010 번호로 걸려오는 국제전화 극혐

우리가 살면서 해외에 지인을 두고 있지 않은 이상 국제전화를 받을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야 지인이 있긴 하지만 국제전화는 비용발생이 되기 때문에 보이스톡 혹은 카카오톡과 같이 직접적인 전화가 아닌 간접적인 연락수단을 통해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뉴스에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보이스피싱 일당이 전화를 걸때 사용하는 번호를 조작한다는것인데 070 혹은 해외 국제전화를 010 번호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010인데 국제전화라고? 이게 무슨 소리지?

휴대폰을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는 중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받으려는 찰나에 보이는 것은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010 번호인데 국제전화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당연히 받지 않았습니다만 두번은 걸려오지 않더라구요. 00682로 시작하며 010 번호가 전화로 걸려오는것도 아니고 쌩 010이라니 여기 서울 한복판인데 여기도 번호를 변조해주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일까요?

‘010’으로 둔갑한 중국발 ‘피싱’ 전화…“중계기를 잡아라”

 

보이스피싱 불법중계기라고 하는데 이런게 서울 한복판에 설치되어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런게 있었으니까 번호가 010으로 걸려왔지만 통신사에서 이를 알아채고 국제전화라고 표기해주지 않았을까요? 본인의 직업이 영업군에 속해있던지 업무적으로 전화를 많이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전화를 표기만 대충본다면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뒤는 뭐 본인이 알아서 조치해야 하겠지만요.

 

 

010 번호로 걸려오는 국제전화 극혐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언제나 극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