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알아보는 테더링 및 핫스팟 차이

간단하게 알아보는 테더링 및 핫스팟 차이 무엇일까요?

 

 

▶ 테더링과 핫스팟은 같은건가요?

결과는 같지만 과정은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무엇이 더 좋은건가요?

굳이 따지자면 핫스팟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IT지식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테더링 및 핫스팟 차이

요즘은 와이파이가 도시 곳곳에 많이 자리잡고 있어 인터넷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통신사 전용 와이파이만 있어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뭔가 편하게 인터넷을 하는게 불가능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 무선신호를 쏴주는 기기들이 있어 인터넷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말 그대로 도시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도시 외곽으로만 오더라도 이야기는 달라지게 되는데 인터넷이 없는 공간에서 노트북을 이용하여 뭔가 하려고 하면 데이터 요금제를 낮은걸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데이터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작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테더링 혹은 핫스팟을 이용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데 과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테더링과 핫스팟의 차이는 무엇일까?

테더링과 핫스팟은 둘다 휴대폰을 통해 다른 기기에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말하는데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주는거 까지는 같지만 약간 다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테더링부터 보면 테더링은 연결이 1대1 방식이며 배터리소모는 USB 테더링 기준으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결허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둘 수 있으며 핫스팟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선 공유기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자간 연결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많으며 비밀번호만 알고 있다면 연결 허용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거죠.

둘 중 뭐가 더 좋을까?

사실 이 부분은 딱히 찝어서 뭐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 USB 테더링 대비 핫스팟이 배터리 소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누군가와의 인터넷 공유를 할 생각이 없다면 USB 테더링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선을 연결하기가 싫고 충분한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의 테더링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TMI적인 이야기를 추가로 하자면 예전에는 암호화 혹은 맥주소가 인증된 무선공유기의 신호를 다른 기기에 전달해주기 위해 이중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블루투스 테더링 사용시 적용되어 있는 와이파이가 해제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이 문제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테더링 및 핫스팟 차이 무엇인지 이해 되시나요? 1대1인지 1대 다자간인지만 아셔도 반은 성공하셨습니다.